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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에서 위대한 변화를 향해:

SOHAPPY Insights의 시작

SOHAPPY Insights는 모든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공유하며 복잡한 주제를 단순화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만드는 채널입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제가 스위스 알프스를 여행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강렬한 사명감을 느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종이 차별(Paper Racism)’이라는 용어의 창조

SOHAPPY Insights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산림 파괴의 심각성을 다룹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나무로 만든 종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산림 파괴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해결할 수도 있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나무 한 그루도 베지 않고 종이를 계속 사용할 방법이 있지만, 우리의 편견이 해결책을 실행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더 알고 싶다면 영상을 시청하세요!

2022
2023
아이디어에서 행동으로

2022년에 시작된 #stoppaperracism 아이디어가 2023년에 캠페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사탕수수 종이를 우리 학교에 기부해 줄 것을 국내외 여러 회사에 이메일로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한 회사는 우리 학교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며, 또 다른 회사는 제가 개인 학생으로서 연락을 시도한 점 때문에 지원을 꺼렸습니다. 저는 실망했지만, 한 번 더 시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행히도, 뜻있는 종이회사가 이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동의하면서, 사탕수수 종이와 업사이클 아트 재료를 NLCS 제주에 기부했습니다.

NLCS 제주 교장선생님 및 부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두 번의 설명 PT후 캠페인이 승인되었고, NLCS 제주는 목재 펄프 종이에서 사탕수수 종이로 전환한 세계 최초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자료와 발표 내용을 보려면 MORE RESOURCES를 클릭하세요.

사탕수수 종이 사용을 제안하는 NLCS 제주 고등학교 졸업생 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NLCS 제주의 친환경 사탕수수 종이 도입 계획
2024

2024년은 Stop Paper Racism, Stop Look Think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해였습니다.

국회도서관과 NLCS 싱가포르에서 캠페인에 동참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OHAPPY Insights가 제작한 캠페인 시작 영상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공식 캠페인 시작

16회 전국 환경 일기 대회(초, 중, 고 학생 대상, DGB 금융 그룹 주최)에서 강연자로 초청받아 강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환경보호에 열정적인 학생들 앞에서 사탕수수용지 쓰기 캠페인에 대해 발표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일기 수상자 학생들과 함께했던 경험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더 발전 시키기
더 환경적인 크리스마스

2023년 겨울, NLCS 제주의 훌륭한 디자인 선생님과 학생들은 100% 업사이클 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트리는 나무를 보호하는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2024년, GEC 주민센터는 이 트리를 활용하여 트리를 전시하였습니다
James Tuffs 선생님이 제작한 아름다운 1분 영상을 통해 우리의 녹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확인하세요.

더 푸른 2025년

2월에는 NLCS 제주의 새로운 학과장들에게 "Stop Paper Racism, Stop Look Think"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신 학교에 오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이 캠페인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2024-2025학년도 마지막 주, 한라봉 장터는 NLCS 제주 공동체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목재 펄프를 사용하지 않은 사탕수수 종이 포스터를 사용하여 이 행사를 홍보한 것은 지속가능성과 친절의 문화를 구축하려는 한라봉 장터의 목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영상 속 물건들은 이미 넘쳐나는 제주도 매립지에 버려져 쓰레기가 될 뻔했습니다. 하지만 한라봉 시장에 기부해 주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의 정신은 제주도의 풍성한 한라봉을 이웃과 아낌없이 나누는 전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부하거나 판매하는 인기 앱인 당근마켓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올해 한라봉 마켓은 모든 것이 100% 무료였습니다. 관대함, 신뢰, 그리고 나눔의 소소한 기쁨을 바탕으로 한 작은 시범 운영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라봉 마켓은 내년에도 다시 개최될 예정이며, 더 큰 규모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일은 작은 시작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친절은 좋은 시작점입니다.

한라봉마켓 x 스톱페이퍼레이시즘

목에 명찰도 걸지 않은 채, 손에는 사탕수수 종이 한 무더기만 들고 이달에 국제 ESG 포럼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비즈니스맨들 무리를 헤치고 무대로 향했는데, 그곳에는 막 유럽 지속가능성 아젠다에 관한 대화를 마친 네 명의 대사님들(이탈리아, 덴마크, 헝가리, 크로아티아 출신)이 계셨습니다. 대사님들께 사탕수수 종이 전단지를 건네드리며 제 소개와 제가 3년째 펼쳐온 #StopPaperRacism 캠페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탈리아의 가토 대사님 🇮🇹과 대화하는 동안, 우리는 기후 행동을 방해하는 것은 해결책의 부재가 아니라 실행을 막는 마음가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방울의 물방울 효과(drop in a bucket effect)’—기후변화 같은 큰 문제 앞에서 개인의 행동이 너무 작게 느껴지는 심리 말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한때 제 #stoppaperracism 캠페인이 거대한 양동이 속 미미한 한 방울에 불과하다는 속삭임이 마음 한편에 있었지만, 가토 대사님의 계속하라는 격려 덕분에 그 속삭임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각하.

덴마크의 필립 알렉산더 홀크비스트 각하 🇩🇰와는 대화가 짧았지만 즉시 뜻을 같이 했습니다. “왜 소중한 자연 탄소 흡수원인 나무를 더 베어 종이를 만드나요? 사탕수수 찌꺼기 같은 나무를 베지 않는 재료가 있는데 말이죠.” 저는 #stoppaperracism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에 공감해 주는 분을 만나 매우 기뻤습니다. 각하,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전단지를 드린 비즈니스맨들과 대사님들 중에는 전단지를 대충 훑어보고 받아가시는 분도 있었고, 특히 제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멋진 대사님들은 #stoppaperracism 캠페인에 진심 어린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먼저 다가와 전단지를 한 장 달라고 요청한 분은 단 한 분, 헝가리의 세르다헬리 대사님 🇭🇺뿐이었습니다. 각하, 그 짧은 순간은 제게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큰 의미였습니다. 대사님의 사려 깊은 관심과 진정한 지지는 제가 이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요청하신 대로 저희 둘 사진도 보내드렸습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사람입니다.” - 크로아티아 대사 쿠셴 박사 🇭🇷. 각하, 격려의 말씀 덕분에 환경운동 여정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얻었습니다. 대화 중 쿠셴 대사님은 “기후 행동을 ‘늙은 세대’에게 설득시키라”고 조언해 주셨지만, 3년간 페이퍼 레이시즘을 멈추기 위한 캠페인을 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지구를 더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대사님들이 유럽과 세계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논하는 모습을 보며, 그저 형식적인 약속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씀임을 느꼈습니다. 쿠셴 대사님, “지속가능성은 삶”이며 단순한 정책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으며, 모두를 설득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제가 ‘늙은 사람’이 되었을 때는 설득할 필요가 없는, 대사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국경을 넘어서: Grazie, Mange Tak, Köszönöm, Hvala
​더 큰 무대, 더 큰 다음 장

2025년 전국 환경사랑 경진대회 시상식 강연에 초대받아 여러 재능 있는 예술가(수상자), 관계자, 언론인들과 #stoppaperracism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습니다.

또한, 제 환경 운동의 다음, 더 큰 장을 알렸습니다. #StopPaperRacism의 더 긍정적인 후속작인 #GoEcoFingers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시청하세요!

이 대회는 환경부 산하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했습니다.

저는 지구에 대한 책임감을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바꿀 수 있어 기쁩니다.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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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 대화!
한국환경공단 임상준 이사장님과 환경 운동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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